흐릿하지만 초저녁 별도 보고 평온한 하루를 보낸 날이었는데 늦은 밤 갑자기 봉창 두둘기는 계엄 뉴스라니.
국민들은 어이없어요.
처음엔 북한군이 쳐들어 와서 전쟁난 줄 알았어요.
놀랬어요.
이렇게 평온한 날 이렇게 평화로운 대한민국에 계엄이라니.
기분좋게 첫눈 내린지도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잠이 안와요.
국민들 피난 가려다 집회 가는 일 생기겠어요.
2024년 12월 3일 늦은 밤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어이없는 날이네요.
https://youtu.be/mPIvEP71FIA?si=VOQppPGeJkVSI6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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