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들 ... 42

나의 외로움 걱정하시는..

미래에 닥쳐올 나의 외로움을 걱정하시는 엄마.다가올 외로움을 대비하라는듯...어쩌면 엄마는 다가올 시간을 생각하며 외로움을 느끼고 계신것일지도..시간은 그렇게, 결국은 모두에게 외로움을 안겨주는 그런거니까.시간에 속박된 우리네 인생, 슬프구나.다가올 미래를 걱정하는 건 내가 우리 엄마를 쏙 빼 닮았나 보다.엄마 안계시면 나는 어디에 마음울 두고 살아야할지, 잘 살아낼지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는 나.4월9일, 동네 길에서 마주친 엄마.아픈 몸으로도 용감하게 씩씩하게 혼자서 다니기를 원하시는 우리 엄마.자식들 힘들고 불편할까봐.. 동네 한의원에서 침 맞고 나오시는 엄마.조금 걷다가 앉아 쉬시기를 반복하시며 목적지를 향해 가신다.내가 5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20분 이상 걸리시는 듯.

어떤 날들 ... 2025.04.17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봄이 왔어요.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2025년 4월4일 11시22분"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https://youtu.be/73ByGgYyV8s?si=vPoeKPB9n5sX8hgAhttps://www.youtube.com/live/GkpJtquicNE?si=sgz5MlrxrjGWpLGV4월3일 파면 전야, 8:0 파면 확신. 춤추는 시민들.https://youtu.be/YauC3eCjPeQ?si=rIMdGwjLCqlbOaKW

어떤 날들 ...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