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질문하고, 기다려라.

빈페이지 2024. 8. 9. 14:19


읽고, 질문하고, 기다려라.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내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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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한룽그룹을 설립해 2012년 <포브스>지가 발표한 중국 부자에 7조원의 재산으로
이름을 올린 류한 회장.
그는 여러 범죄에 연루되며 사형선고를 빋았는데 사형집행 전에 이런 말을 남겼다.

"다시 인생을 산다면 작은 가게를 차리고 가족을 돌보며 살고 싶다. 내 야망이 너무 컸다. 인생은 모든게 잠깐인 것을. 그렇게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될 것을. 바람에 귀를 기울이고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될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모금 건네며 잘난 것만 재지 말고 못난 것도 쓰다듬으며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듯 서로 불쌍히 여기며 윈망 말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다."

류한 회장은 죽기 전에야 깨달았다.
자기가 얼마짜리 사람인지. 자신이 작은 가게를 차리고 가족을 돌보며 살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죽기 전에야 알았다. 작은 가게를 가져야 할 사람이 7조를 가졌더니 독이 되어 사형이라는 형벌을 가져뫘다.

우리는 돈이 독이 되는 줃도 모르고 인생을 바쳐 돈을 번다. 독을 번다.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그래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얼마짜리인가를 알아야 한다. 딱 필요한 만큼만 벌면 된다.
그리고 딱 필요한 만큼을 알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읽고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내게 필요한 돈만 벌면서 나머지 시간은 내가 태어난 이유, 즉 가치 있는 삶을 사는데 집중해야 한다.
...
놀며 소비하며 즐기는 것은 단편적인 행복이다. 인간은 생산적인 삶을 살 때 행복하다. 특히 자신의 생산 활동으로 타인을 도와줄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그런 일을 찾아라.
당신이 생산할 수 있는 것 중에 타인을 이롭게 하는 것이 있다.
모르겠다면 책을 읽어라. 책이 찾아줄 것이다. 없다면 만들어줄 것이다.
남을 이롭게 하는 생산을 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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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토대로 부富 정리하면 '역량 있는 사람의 손에 소유한 가치'라 할 수 있겠다
<나중에 온 이사람에게도> 중에서
...
존 러스킨은 또 다른 책 《참깨와 백합 그리고 독서에 관하여》에서 진정한 교육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교육은 경쟁에서 이겨 남들보다 나은 소유와 지위를 누리는 출세를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책을 통해 최고의 지혜를 얻으며 가슴은 점점 부드러워지고, 피는 뜨거워지고, 머리는 영민해지며, 생명을 동정하게 하는 평강의 정신을 얻음으로써 관대해지는 것이다.
《참께와 백합, 그리고 독서에 관하여》중에서

교육은 결국 관대해지는 것이다. 관대해진다는 것은 기꺼이 남을 위해 사는 삶을 이해하는 것이다.
진정한 교육은 오직 나를 위해 재산을 쌓고 오직 나를 위해 건믈을 쌓는 게 아니라 어디서든 남을 도울 수 있도록 내안에 역량을 쌓는 것이다.

글출처: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고명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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