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을 내딛는 동시에 뒷발을 땅에서 떼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첫 걸음은 자기 삶의 큰 그림을 보는 것이다.
비행기가 천천히 공중에서 착륙을 위해 선회할 때 아래 세상을 내려다보면 어디가 가장 높은 곳인지, 몇 개의 산을 넘어야 하는지, 위험지역이 어디인지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큰 그림과 큰 지도가 없으면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한 발을 내듣는 동시에 뒷발도 땅에서 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나갈 수 없다."
나는 이 말을 힘겨울 때마다 떠올린다.
이것이 유일한 전진의 법칙이다.
생각해보라.
우리는 그 얼마나 많은 순간, 앞으로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한 채 앞발과 뒷발 사이에 눌러 앉아 있었던가를.
평범한 삶에 한 발을, 가보지 못한 삶에 한 발을 걸친 채 오도 가도 못하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저 물끄러미 보냈는가를.
*시간을 축적하라.
리치에게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실행에 대해 물었다.
그녀는 먼저 '일기를 쓸 것'을 첫손에 꼽았다.
"나는 10살 때부터 계속 일기를 썼다.그리고 내가 아는 뛰어난 사람들은 대부분 일기를 쓴다.
일기를 쓰는 이유는 시간을 축적하기 위해서다.
...
일기 쓰기는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을 마음에 각인시키는 행동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주머니 속엔 왜 깨알 같은 메모가 적힌 수첩이 들어 있을까?
자신을 북돋고 고무하는 메시지들을 읽고 또 읽으면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나는 <타이탄의 도구들>에서도 일기 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강조한 바 있다.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지혜는 아주 작은 습관의 꾸준한 반복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리치는 또한 일기 쓰기와 함께 명상을 강력 추천한다.
" 명상은 나를 재발견하게 해준다.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지나친지 파악하게 해준다.
명상은 내가 나에게서 빠져나와, 나를 가장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그 시간의 중요함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글출처: 지금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팀 페리스 지음 / 박선령 정지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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