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郭子問於莊子曰 동곽자가 장자에게 물었다.
동 곽 자 문 어 장 자 왈
"所謂道, 惡乎材 ?" 이른바 道라는 것은 어디에 있습니까?
소 위 도 오 호 재
莊子曰, "無所不在" 장자가 말했다. "어디고 없는 곳이 없소"
장 자 왈 무 소 부 재東郭子曰, "期而後可" 동곽자가 말했다. "있는 곳을 지적해 주시면 알 수 있겠소."
동 곽 자 왈 기 이 후 가
莊子曰, "在螻蟻" 장자가 말했다. "땅강아지와 개미에게 있지요."
장 자 왈 재 누 의
曰, "何其下邪?" "어찌하여 그렇게 내려가 있소?
왈 하 기 하 야
曰, "在稊稗" "강아지 풀과 돌피에 있소."
왈 재 제 패
曰, "何其愈下邪?" "어찌하여 그렇게 더 내려가 있소?"
왈 하 기 유 하 야
曰, "在瓦甓" "기와나 벽돌에도 있소."
왈 재 와 벽
曰, "何其愈甚邪 ?" "어째서 그처럼 더욱 더 심하오?"
왈 하 기 유 심 야
曰, "在屎溺" " 똥 오줌에도 있소"
왈 재 시 뇨
東郭子不應. 莊子曰. ........... ? 동곽자는 더 이상 질문하지 않았다. 이에 장자가 말했다. .... ...
동 곽 자 불 응 장 자 왈
출처: 장자의 길 / 조희균 옮김 펴낸 곳: 한국학술정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