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 Kruger effect)잘못된 결론에 도달하더라도 무지나 무능으로 인해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1995년 미국에 무모할 정도로 무식했던 은행 강도가 있었습니다.그는 대낮에 한 은행을 털었습니다.그런데 이 강도는 너무도 대범했습니다.얼굴을 가리지도 않고 맨 얼굴로 돈을 훔쳐 달아닌 것입니다.강도는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CCTV에 얼굴이 그대로 찍혔고, 그의 얼굴은 방송을 통해 전국에 알려졌습니다.체포된 강도는 자신이 왜 붙잡혔는지 알 수가 없다는 듯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정말 이해할 수 없다고! 나는 얼굴에 레몬주스를 발랐다고! 레몬주스를 바르면 투명해지는데 어떻게 나를 알아본 거야?"1999년 코넬대학교의 사회심리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더닝'과 그의 제자..